익명기부 선행 이어받은 또 다른 익명기부 ‘화제’

광주 동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부터 백미를 전달해 온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22일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부천사는 지난 5년 동안 백미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후원자의 선행 소식이 끊겼다는 기사를 접하고 본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부터 릴레이 선행을 베풀고 있다.

2021년 11월을 첫 번째로 22년 1월에 두 번째 이번이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