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인문학 – 애프터 양 : ‘양’이 남긴 것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던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26년간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인 ‘파친코’에서 ‘디아스포라’는 인종차별, 식민주의, 제국주의, 외국인 혐오의 관점에서 출발해 재일교포 여성의 강한 모성애를 찬양하며 결론지었다.

순전히 외국자본으로 만들어진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콘텐츠로 만든 드라마 ‘파친코’의 8화 중 1, 2, 3, 7회를 맡은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은 또 다른 작품 ‘애프터 양’에서 인간 사회와 민족의 관점이 아니라 인간과 안드로이드 사이의 기억과 성찰에 초점을 맞춘다.…. 더보기

이거 어때?

어느 산책가들의 발견 – 산책가의 노래

‘산책가’라는 말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고 순간 동화되기까지 했다. 나 역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의식이자 취미가 산책인 또 다른 산책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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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저항의 예술

신간 ‘저항의 예술’이 출간됐다. ‘난민, 기후변화, 페미니즘, 인종차별, LGBTQ, 전쟁과 핵무기 반대’ 등 전 세계 7개 주요 이슈에 대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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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추천무비] 영화 메기(2019)

마리아사랑병원에서 소동이 벌어진다. 19금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 간호사 여윤영(이주영)은 자신과 남자친구 이성원(구교환)임을 확신하고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마음 먹는다. 부원장 이경진(문소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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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인기 공포게임 추천

뜨거운 여름 속에서 공포게임 시즌이 돌아왔다. 공포게임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두려움 때문에 직접 게임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플레이 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