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감독이 만든 무서운 바다괴물 영화 ‘씨 비스트’

“영웅이라도 틀릴 수 있으니까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태어난다. 태어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교육을 받고 그 사회의 지식과 문화를 답습한다. 그러나 어릴 때 옳다고 믿었던 것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나면 그게 아니었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다.

영화 ‘씨 비스트’는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바다괴물과의 싸움을 끝내는 이야기다. ‘씨 비스트’의 주인공 메이지 브럼블은 어릴 때 읽은 영웅담 책을 읽고 무작정 바다 괴물 사냥꾼이 되기 위해 사냥꾼의 배에 올라탄다. 부모님이 바다 괴물과 싸우다가 돌아가셔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아이는 부모님이 영웅이라고 믿는 그 자긍심 하나로 살아간다. 부모님을 따라 바다 괴물 사냥꾼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메이지는 어릴 때부터 읽었던 책에 등장하는 ‘가장 훌륭한 사냥선’인 ‘인에비터블 호’에 타기 위해 보육원을 뛰쳐나온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OPFR74L  …  더보기

이거 어때?

어느 산책가들의 발견 – 산책가의 노래

‘산책가’라는 말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고 순간 동화되기까지 했다. 나 역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의식이자 취미가 산책인 또 다른 산책가이기에

이거 어때?

[신간도서] 저항의 예술

신간 ‘저항의 예술’이 출간됐다. ‘난민, 기후변화, 페미니즘, 인종차별, LGBTQ, 전쟁과 핵무기 반대’ 등 전 세계 7개 주요 이슈에 대한 지난

이거 어때?

[전매추천무비] 영화 메기(2019)

마리아사랑병원에서 소동이 벌어진다. 19금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 간호사 여윤영(이주영)은 자신과 남자친구 이성원(구교환)임을 확신하고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마음 먹는다. 부원장 이경진(문소리)은

이거 어때?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인기 공포게임 추천

뜨거운 여름 속에서 공포게임 시즌이 돌아왔다. 공포게임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두려움 때문에 직접 게임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플레이 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