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양날의 칼 ‘절대 반지’가 있다, 지금 떠나라 구원의 원정길을

J. R. R. 톨킨(1892~1973·아래 사진)은 신앙에 닻을 내린 영국의 판타지 작가이다. 현대 판타지 문학의 걸작이자 고전으로 꼽히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의 저작들은 이미 30개 넘는 언어로 번역됐다. 특히 세계 3대 판타지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 소설의 기독교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톨킨에게 언어는 일생에 걸친 관심사이자 창조의 원천이었다. 웨일스어와 핀란드어에 영감을 얻어 요정어를 만들 정도였다. 또 언어 못지않게 신화와 민담에 관심이 깊었다. 결과적으로 신화와 민담, 고대의 언어들은 그에게 영감과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20129&code=23111312&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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