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빌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저개발 국가의 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한 RT(리인벤트 토일렛) 개발을 완료했다. 물과 하수처리 시설이 부족한 저개발 국가의 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해 이 부회장과 빌게이츠 이사장이 새로운 개념의 화장실 시설 개발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온 RT 프로젝트 종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종료식에는 진교영 삼성종합기술원장과 RT 프로젝트 참여 임직원, 듀레이 콘 게이츠재단 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협력해 온 RT 개발의 연구개발을 종료하고 최근 사용자 시험을 마쳤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