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은아. 너는 잘 살아야 한다.”
초등학교 4학년 손녀에게 할아버지는 이런 유언을 남겼다. 김효은(10)양의 할아버지는 지난 4월 1일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당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핸드폰 전화를 통해 손녀딸에게 전해졌다. 효은양은 할아버지의 유언을 매일 생각한다고 했다. “할아버지가 잘 살라고 했잖아요. 근데 잘 산다는 건, 남을 도우면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고도 말씀하셨어요.” … 더보기
공지사항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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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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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영웅
할아버지 유언에…직원이 말려도 ‘장기기증’ 서약한 10살 사연
“효은아. 너는 잘 살아야 한다.” 초등학교 4학년 손녀에게 할아버지는 이런 유언을 남겼다. 김효은(10)양의 할아버지는 지난 4월 1일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2022-08-24
옆집 영웅
쇠봉 6000개 쏟아져 도로 ‘아수라장’…시민 ‘영웅’들 40분 만에 정리
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량에 적재된 쇠봉 6000여개가 쏟아져 아수라장이 됐으나 시민들의 발 빠른 도움으로 사고 없이 40분 만에 말끔히 정리됐다.
2022-08-24
공지사항
‘외면하지 않은 시민들’, 차에 깔린 어린이 구해
경남 창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어린이가 차에 깔리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시민 10여 명이 달려가 차량을 들어 올려 어린이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처럼
2022-08-23
공지사항
춘천 맥주 트럭 사고 수습 도운 시민 영웅 13명에 감사패 전달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화물차에 실린 맥주병 수천 개가 도로에 쏟아지자 자발적으로 수습을 도운 시민들이 해당 업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해당
2022-08-23
옆집 영웅
방범창 뜯고 반지하 80대 부부 구한 中동포… 폭우속 ‘시민 영웅’
8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 주택 골목의 반지하 집에서 남편과 함께 창문을 통해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이재숙 씨(86)는 폭우로 고립됐던
2022-08-22
옆집 영웅
이번에도 시민이 나섰다…의정부 폭우 속 ‘배수구 영웅’
기록적인 폭우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컨트롤타워가 잘 보이지 않았다,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들이 더 돋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2022-08-22